7일 오후 6시 35분쯤 상주 남성동 ㄱ미용실에서 30대 중반의 남자 손님이 강도로 돌변, 미용실 주인 A씨(55·여)를 위협해 현금 55만 8천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온 이 남자는 머리 손질을 다 마치자마자 A씨에게 갑자기 흉기를 들이대고 미리 준비한 노끈으로 A씨의 팔과 다리를 묶은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키 180㎝가량의 호리호리한 체격에 경상도 억양의 사투리를 쓰는 이 남자를 전국에 수배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