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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졸업 中 유학생, 중국서 총동창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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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에서 학위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중국 유학생 150여 명이 '주중국 대구대 총동창회'를 결성,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중국 쑤저우대 홍루회관에서 대구대 이용두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총동창회 창립식'을 가졌다. 쑤저우대는 지난 2002년 중국 대학 가운데 대구대와 최초로 복수학위제를 실시한 대학이다.

이날 대구대는 특별 제작한 동창회기를 동창회 측에 전달하고, 교직원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한 영상편지를 상영해 중국 동창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중국으로 미리 귀국한 졸업생 15명을 위한 학위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에서 지난해 8월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황지빈 쑤저우대 화학화공대학 부학장이 주중국 초대 동창회장으로 뽑혔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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