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는 이 밖에도 호국정신이 묻어난 유적지, 빼어난 산과 계곡 등 볼거리가 많다. 사벌면 '충의사'는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충무공이 24전 24승으로 해전의 명수였다면, 충의공은 70전 70승을 기록한 내륙 게릴라전의 명장.
만산동 자산 기슭에 위치한 '임란 북천전적지'는 왜군에 대항해 우리 중앙군이 참여한 최초의 전투를 기념해 사당과 전시관, 사적비 등을 조성한 곳이다. 왜병은 임란 열흘 만에 상주까지 치고 올라왔고, 이때 관군 70여 명과 농민군 800여 명은 왜군 1만 7천여 명을 상대로 맞서 모두 순국했다.
속리산 문장대, 갑장산, 장각폭포, 동학교당 관람도 권할 만하다.
김천에는 세계도자기박물관, 청암사와 수도암, 증산 옛날솜씨마을 등이 눈길을 끈다.
여행경비는?(단위 원, 교통비 제외, 1인 비용)
▷첫날
점심 산채정식 10,000
직지사 입장료 2,500
경천대 주차료 2,000
저녁 버섯전골 8,000
상주관광호텔 60,000
▷둘째 날
아침 황태전골 5,000
점심 채소뷔페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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