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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IP고객도 수성구?…수성·달서·남구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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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전문직 종사자 많아

대구에서는 월 200~500만 원어치의 상품을 사가며, 백화점에 자주 들르는 백화점 VIP고객도 수성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40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백화점 VIP로 분류되는 애플회원의 지역별 분포도는 수성구 51%, 달서구 11%, 남구 10% 였으며 연령대는 전체의 36%가 40대, 25%가 50대, 22%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가와 의사·교수·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경우 카드 소유자는 남편이지만 실제 이용객의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MVG 회원 분포도는 대구(78.4%)의 경우 30%가 수성구, 19.8%가 북구, 16.1%가 달서구, 7.5%가 동구에 거주하고 있고 경북(14.7%)에서는 구미 3.2%, 경산 2.3%, 칠곡 1.6%, 김천 1.2%로 나타났다. 나머지 6.9%는 부산·경남에 살고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31.1%, 30대 27.7%, 50대 25%, 60 ~70대 10.1%, 20대 6.1% 순.

두 개 백화점의 VIP고객 직업은 의사·약사·변호사 등 전문직과 중소기업체 사장 등 자영업자가 70% 이상(나머지는 일반 사무직 및 회사원)을 차지했다.

평균 1주일에 1~3회가량 백화점을 찾아 회당 2, 3시간 머무르며 주로 가방·신발·보석 등은 널리 알려진 명품군을, 취향이 다른 의류는 부띠끄에서 해외명품을 구입해 입는 등의 경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들은 혼자보다는 같은 지역이나 같은 아파트 등의 VIP고객 2, 3명과 동반쇼핑을 즐기며, 백화점 식품관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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