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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 이번엔 '세계에너지총회' 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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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3년 '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유치경쟁에서 이기면 대구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이어 또하나 매머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오랜 침체를 털고 재도약하려는 대구의 역동성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세계에너지협의회는 에너지 관련 정보와 주요 산업동향을 점검해 국제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국제기구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온실가스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요즘 이 기구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따라서 '솔라시티 대구'가 에너지 총회의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된 것은 그만큼 의미가 크다. 국내외에서 모두 5천여 명이 참가하게될 총회는 전지구적 관심사인 에너지 문제를 의제로 하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눈길이 쏠리게 된다. 대구가 국제적 '환경도시'로 이미지업될 절호의 기회다.

최종 유치도시 선정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겠지만 그간 대구가 축적해온 역량과 뜨거운 의지를 볼때 희망적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대구는 멜버른'코펜하겐 등 세계 7개 도시와 함께 국제에너지기구(IAEA)가 선정한'솔라시티'의 일원이다. 2004년엔 30개국 환경전문가'관련 공무원 등 900명이 참가한 '세계 솔라시티 총회'가 대구시 발의로 대구서 열리기도 했다. 지난 2월 대구시의 솔라시티 중 장기계획 발표, 신서 혁신도시의 국내 최초 에너지 혁신 시범도시 조성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대구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의 부상에 이어 대구가 세계적 환경도시로서 주목받을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대구시와 250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2008년 9월 멕시코에서의 승리를 향해 전력 질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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