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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올해 첫 모내기 칠곡군 학상리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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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올해 첫 모내기가 12일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학상들 이구석(64) 씨의 논(면적 6천600㎡)에서 시작됐다. 경북지역의 적기이앙 시기보다 1개월 이상 일찍된 것. 2004년 개발돼 올해 처음 일반 농가에 보급된 고품질 조생종 '운광' 품종을 친환경농법(왕우렁이)으로 재배해 오는 9월 중순쯤에 수확할 예정이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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