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사동료 내비게이션 훔친 여성, 되팔려다 철창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사 동료의 내비게이션을 훔친 30대 여성이 마침 그 내비게이션을 판매한 가게에서 되팔려다 철창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18일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의 차량 내비게이션 등을 훔친 혐의로 H씨(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이달 초 회사 탈의실에서 김모(34) 씨의 승용차 열쇠를 주운 뒤 17일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주차장에서 김 씨의 내비게이션 등 2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훔친 내비게이션을 이날 오후 1시쯤 경산시 옥산동 한 오디오상회에 내다 팔려다 하필 그곳이 김 씨가 제품을 구입한 곳이어서 덜미를 잡혔다고.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