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망 中企 세정지원 확대" 전군표 국세청장 대구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폭이 대폭 확대된다. 또 한미 FTA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섬유업 지원을 위해 세무 조사가 유예되며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들에 대한 세무 조사 활동도 줄어들 전망이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23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및 김관용 경북지사와 환담을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와 연계한 중소 기업 세정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무조사 범위를 최대한 축소,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의 대표 산업인 섬유업종이 한미 FTA 타결로 회생의 기회를 잡은 만큼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때까지 세무 조사를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와 경북도가 육성하는 '스타기업'과 '세계일류 중소기업'을 비롯, 지역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과 실라리안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기존 지원책 외에 세무조사 유예와 신고 편의 지원책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전 청장은 이날 오후 모교를 방문해 '청년의 삶과 꿈'을 주제로 후배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으며 모교로부터 '자랑스런 동문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