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최초로 검은 베레 1호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문사관양성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명희(21) 씨.
정 씨는 지난 2월 특전사령부에서 실시한 여군 특전부사관(170기) 선발시험에서 70대 1의 경쟁률(3명 선발에 210명 지원)을 뚫고 당당히 합격해 26일 입소식을 가졌다. 오는 7월 임관해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어릴 때부터 멋진 제복의 여군을 동경했다. 전문성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인기 직업일 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는 길이어서 과감히 여군 특전부사관의 길을 선택했다."는 정 씨는 "국가와 이웃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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