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아름다워요!"
대구 용산중학교와 자매학교인 미국 오레곤주 닐암스트롱 중학교 학생 12명이 25일 성서 계명대 한학촌을 방문, 전통 혼례 등 한국 체험을 했다.
닐암스트롱 중학교 학생들은 '한·미 친선 주간'(4월 23~27일)을 맞아 20일 대구를 방문, 한국인 학생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경주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고령 대가야 고분 등을 관람했으며, 한국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참관했다. 한편 닐암스트롱 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29명은 이번 한국방문을 통해 자매학교인 용산중과 대서중에서 반씩 나눠 한국 체험을 했으며 26일 귀국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사진·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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