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전국을 무대로 상습적으로 빈집과 사무실을 턴 혐의로 A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8시쯤 광주 북구 중흥동 한 다가구주택의 B씨(45·여)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현금, 신용카드 등을 훔쳐 현금자동지급기에서 360만 원을 인출하는 등 대구, 부산, 경남, 광주 등 전국을 무대로 같은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1천697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