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문화유산 경주남산, 산길마라톤 환경훼손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존시민연대 "중단"…주최측 "홍보하는 것"

경주남산보존시민연대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립공원인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마라톤대회는 중단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산보존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남산은 신라의 건국 유적과 궁궐, 왕릉, 고분, 석불, 석탑 등이 산재한 민족문화의 산실이자 야외박물관"이라며 "역사와 문화유적, 자연경관, 생태계를 해치는 극기훈련이나 마라톤대회 등의 장소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국불교스포츠문화원은 오는 13일 남산 순환도로에서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그동안 이 대회와 관련해 매년 시민단체가 반대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불교스포츠문화원 관계자는 "남산산길마라톤대회는 남산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산을 홍보하기 위한 대회"라고 반박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