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20, 30대 조직원의 갈취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관리조직원 89명, 조직성폭력 3개 파 85명 등 총 175명을 붙잡아 이중 51명을 구속했다. 범죄유형별로는 유흥업소 보호비, 자릿세 등 갈취폭력이 136명(77.7%)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87명(49.7%), 30대 67명(38%)으로 20, 3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월배파, 팔달파, 서부파, 상업이파 등 관리조직의 두목 4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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