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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청소년 지도 '34년 외길'…권영훈 계성초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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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대통령 표창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육성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한 권영훈 교사.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육성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한 권영훈 교사.

대구 계성초교 권영훈(56) 교사가 2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 선정, 청소년육성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경북지역에선 유일하게 대통령상(전국 8명·단체 1곳 수상)을 받은 권 교사는 청소년 적십자단이 창설된 이래 지역 지도교사로서 한 길을 걸어온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34년 전 경북 군위 의흥초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적십자 청소년 지도교사를 시작하면서 어린이적십자 대구시협의회장를 거쳐 전국협의회장까지 역임했다. 또 5년전에는 청소년 적십자단원들을 이끌고 적십자사 남측 대표로 북한을 방문, 그곳 어린이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청 새마을과 신정순(49) 청소년 담당은 청소년 관련 업무를 10년 가까이 하면서 청소년 쉼터설치, 불우한 학생들을 개인적인 후원금 지원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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