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어버이날 경북도 기념식에서 정국희(56·안동 안기동·사진)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0여 년 시부모를 모시고 극진히 봉양해 온 정 씨는 7년 전부터 노환 중인 시부모의 병수발을 하고 있는 등 귀감이 되는 경로효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날 우금화(52·안동시 안흥동) 씨와 권순분(38·안동 풍천면) 씨도 경로효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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