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금 울리는 스승에 대한 고마움·존경 가득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이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주제 글짓기 공모의 최우수작(1990~2006년)을 한 권으로 엮은 '스승 존경 하늘같이'를 출간했다.

재단은 해마다 산하 초·중·고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짓기 공모를 해오고 있다.

"선생님은 공부보다는 항상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라고 가르치셨다. 우리반은 매일 꼴찌를 하였지만, 선생님은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셨다. '사람의 도리를 다하여라. 참다운 사람이 되거라. 스스로를 반성하여라' 선생님께서는 매일같이 말씀하셨다."(김세희 포항제철중 1년)

이 책에 실린 67편의 글에는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재단은 1998년부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스승존경 운동'을 선정하고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하는 등 남다른 스승에 대한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2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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