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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출신 중·원로작가 초대전…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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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국 작
▲ 신현국 작 '미코노스와 지중해'.

두산아트센터는 여전히 침체 상태에 있는 지역 미술시장의 잠재 수요를 이끌어 내기 위해 16일까지 '홍익대 중·원로 작가 초대전'을 마련했다. 개관 6주년 특별기념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홍익대 출신으로 현재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원로 작가 26명(김명숙 김미혜 김순례 김승선 박명규 박송우 박은숙 신중덕 신현국 엄익규 오남길 유송자 윤경림 윤병두 이근신 이난호 이면순 이옥정 임영희 임재식 장완 정혜경 최광선 최주휘 최태신 홍용남)의 작품 80여 점을 소개한다.

4호에서 10호 정도의 소품을 중심으로, 참여 작가가 많은 만큼 작품 소재와 기법도 다양하다. 지역에 홍익대 회화를 알린다는 취지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게 책정했다는 것이 두산아트센터 측의 설명이다. 김창범 대표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홍익대 출신 서양화가만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053)242-2323.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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