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경부선 구미역에 하루 상·하행 각 두 차례씩 정차하는 KTX의 운행 시간 및 횟수(본지 11일자 14면 보도)를 시민 이용 편의에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주말 KTX 구미·김천역 운행 확정과 관련,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요 추이를 분석,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음 열차운행체계 조정 때 운행 횟수·시간의 조정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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