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음악회'전국 폐사지(건물이 사라진 절터) 투어콘서트'가 경주 황룡사지에서 6월 2일(토) 오후 5시'달오름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며 무료 관람이다. 사라진 82m 높이의 9층 목탑 대신 공기를 불어넣어 부풀려 만든 30m 높이의 풍선 탑을 배경으로 가수 한영애와 안치환,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 명상음악가 홍순지, 오느름 민족음악관현악단, 비보이 유니버설크루 등이 나와 공연을 펼치며 밤하늘을 수놓는다.
신라문화원이 경주의 달빛을 상품화시킨 6월 첫 달빛신라역사기행도 2일 밤 함께 펼쳐진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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