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주 동성동 여성회관 3층에는 이 동네 홀몸어르신 35명이 새로운 후원자들을 만났다. 상주 외답농공단지 해청기계(주), (주)고려레미콘, (주)재지환경, 화령상회, (주)거산, (주)두성건설, (주)삼성GS 등 7개 기업체가 각각 5명의 홀몸어르신을 새로운 식구로 받아들인 것.
해청기계(주) 최상영 회장은 "홀몸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사회봉사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는 등 기업 사회봉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선(70·성하동) 할머니는 "그동안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생활하는 게 가장 무섭고 가슴 아팠다."며 "이젠 고민과 힘든 일을 함께 나눌 식구가 생겨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이들 기업체들은 홀몸어르신에게 20kg 쌀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월 두 차례 이상 가정방문과 밑반찬 제공, 집안 청소해주기, 말벗 돼주기 등에 나설 계획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절윤' 거부에 폭발… 국힘 25인, 장동혁 사퇴 촉구 "민심 거스른 독단"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코스피 5800 돌파' 李대통령 지지율 58.2% 기록
李대통령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고…이제 모든 것 제자리로"
'尹사면 차단' 사면법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