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미술관은 12일까지 '경북대 개교 61주년 기념 사랑 나눔전'을 연다. 경북대 개교 61주년을 맞아 올 3월 대학 기관으로 등록된 경북대 미술관 발전을 위한 기금마련 모금 전시회이다.
경북대 미술학과 동문 및 교수, 외래교수, 대학원생 등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맞게 참여 작가의 양해를 얻어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평소 작품 구입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이번 사랑 나눔전에 모금된 기금은 경북대 미술관 발전을 위해 쓰인다. 박남희 관장은 "시민에게 봉사하고 구민에게 다가가 대구가 문화중심이 되고 한국이 21세기 지구촌의 문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전시를 열고 문화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053)950-7968.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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