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멧돼지 호랑이 울음소리로 퇴치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군 카세트 테이프 100개 제작 시험 운영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를 호랑이 소리 담은 테이프로 퇴치한다.'

영덕군이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퇴치용 음향 테이프'를 제작, 농가에 배부한다.

군은 최근 야생동물 보호 등으로 서식밀도가 증가하면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날로 증가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이들의 퇴치용으로 호랑이 소리를 담은 카세트 테이프 100개를 제작했다.

호랑이 울음 소리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생물음향은행이 보유한 야생동물 퇴치용 음향소리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한 것.

윤병규 환경지도담당은 "유해 야생동물 퇴치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선 100개를 제작했다. 시험 운영을 해본 후 효과가 입증되고 또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 제작, 보급할 방침"이라고 했다.

음향소리 테이프가 필요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현직의 자동 공천을 부정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공천 기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당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글로벌 관세...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초청했으나, 가수 태진아 측은 출연 사실을 ...
태국의 유명 사찰 주지 스님 A씨가 여러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A씨의 아내가 다른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