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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석우사슴농장 무항생제 사육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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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우사슴농장 이우석 대표가 농장에서 사슴을 둘러보고 있다.
▲ 석우사슴농장 이우석 대표가 농장에서 사슴을 둘러보고 있다.

군위 소보면 봉소리 석우사슴농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경북 최초로 축산물 무항생제 사슴사육 인증 농가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출장소에 따르면 꽃사슴과 엘크 등 14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은 항생·항균제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사용하면서 인증 기준을 통과해 31일 인증서를 받았다.

석우사슴농장(www.sukwoo.com)은 20여 년 동안 두유공장에서 비지를 공급받아 보릿겨와 쌀겨, 칡뿌리, 밤 껍질, 도토리묵 찌꺼기 등 혼합사료를 개발, 사슴고기와 녹각, 녹혈 등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우석(52) 대표는 "항생제를 전혀 넣지 않고, 모든 제품을 실명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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