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림종합건설이 설립한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는 2일 상주 연원동 회사 테니스장에서 상주 지역 학생 32명에게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05년 6월에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3회째다. 장학회 설립 첫해에 30명에게 2천680만 원을 전했고 이듬해에도 33명에게 3천1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8천81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3회 대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장학생들 이외에 김동량 교육장, 이재철·이종원 도의원을 비롯해 김진욱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하록 회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늘 긍정적 사고와 목표에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약속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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