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최근 건강하고 살기좋은 도시 건설과 국내·외 건강도시와의 정보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했다.
건강도시는 1986년 건강 장수도시 실현을 목표로 유럽 30개 도시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2천여 지역에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는 서울과 창원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 건강도시 전담기구 설치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세계보건기구(WT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맹에도 가입, WTO가 권고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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