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학교들이 올해부터 매년 2차례 모든 학생들에 대해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 활동에 나선다. 대구시 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학생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가 진단 검사 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이나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돼 지도가 필요한 학생은 담임 교사가 1차로 특별지도를 하고, 중독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학교장이 지정한 상담 교사나 학부모 사이버 패트롤 요원의 상담과 도움을 받게 한다. 또한 교내 지도가 어렵거나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인터넷 중독 상담 전문가가 근무하는 기관으로 연결한다는 것.
이상근 시 교육청 과학산업정보과 장학사는 "인터넷 중독은 가족 간 대화나 관심 부족, 갈등으로 이어져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인터넷 중독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