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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몇 시간 동안 선생님과 함께 활동한 것은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대구의 중학교 2, 3학년생 88명은 지난 8, 9일 특별한 체험을 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열린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의 프로젝트 캠프'에 참가한 것.

캠프는 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팀을 이뤄 1박2일 동안 프로젝트 활동을 한 뒤 산출물을 만들어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평소 탐구하고 싶었지만 학교에서는 할 수 없던 과제를 선생님의 밀착 지도 아래 친구들과 협동해 해결해가는 경험은 어디서도 하기 힘든 일.

교과별 프로젝트 주제도 다양했다. 국어과의 경우 '나는야 큐레이터'라는 주제 아래 큐레이터의 역할을 탐색하고 실제 전시를 위해 필요한 대상 결정, 전시 공간 확보, 공간 구성, 공연 및 프로그램 구성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과는 '오래된 미래, 함께 만드는 미래!' 프로젝트로 세계화의 문제점과 지구공동체의 필요성 홍보, 지구마을 포스터 및 UCC 만들기 등을 수행했다.

'나만의 월페이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수학과에서는 똑같은 모양의 도형을 이용해 빈틈이나 겹침 없이 공간을 채우는 테셀레이션의 특징을 파악한 뒤 창의적인 벽화를 제작, 전시했다. 과학과는 하천 복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 아이디어 구상, 친환경 하천 모형 설계, 재활용을 통한 하천 모형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영어과도 'I'm a Poe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시를 영어로 옮기기, 영시를 우리 시로 만들기, 두 언어로 된 시의 요소 비교와 분석 등 흥미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 교사들의 열정이 놀랄 만큼 뜨거워 이번 캠프의 성과가 학교 현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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