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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전신주 '꽝'…1500여 가구 1시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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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없어 운전기사만 부상 당해

▲ 12일 오전 6시 2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버스 승객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 S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 12일 오전 6시 2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버스 승객이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 S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12일 오전 6시 2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한 대형소매점 인근 편도 4차로 도로에서 고성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S씨(47)의 323-1번 우성교통버스가 인도 쪽에 있던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신주가 도로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전신주가 도로로 넘어지면서 일대 교통이 1시간 정도 정체됐고, 침산푸르지오 아파트 일대 1천500가구가 1시간가량 정전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버스기사 S씨를 상대로 졸음이나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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