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58) 시인이 영상시집을 냈다.
'연꽃' '눈물이슬' '깊은 상처가 때론 빛을 키우는가' 등 40여 편의 시에 음악과 영상을 넣은 영상CD다. 마치 영화 같은 느낌의 영상에 주옥같은 음악을 곁들여 시의 느낌을 더했다. '월광 소나타'에는 당연히 베토벤의 월광소나타가 배경음악으로 깔려 시를 쓸 때 시인의 시심(詩心)을 가늠할 수 있다. 곽홍란 씨의 시 낭송에 진우 씨의 시노래도 곁들였다.
영상시집은 정 시인이 인터넷 '포엠토피아 포엠스쿨 정숙반'(http://poetjs48.ivyro.net)을 운영하며 제작한 영상시 중 뛰어난 것을 모은 것이다. 비매품으로 원하는 이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016-954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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