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일(58·파티마병원 사회복지부장) 수녀와 박경규(51·영남가정폭력상담소장) 씨가 여성 발전을 앞당기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4회 대구시 목련상'수상자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1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목련상의 여성발전 부문에 박경규 씨를, 사회봉사 부문에 이정일 수녀를 각각 선정했다. 이정일 수녀는 여성장애인과 나환자,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교육·후원알선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경규 씨는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며 위기가정 해체 방지, 가정폭력 예방, 평등가정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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