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은지의 제3회 독창회가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우봉아트홀(경일여고 내)에서 '젊음, 꽃, 동경, 달, 이탈리아어에 의한 가곡'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프로그램은 ▷젊음:'샘가의 젊은이' '시냇가의 젊은이' '언덕 위의 젊은이' '젊은이와 죽음' ▷꽃:'꽃노래' '꽃의 언어' '꽃 편지' '꽃의 고통' ▷동경:'동경' ▷달:'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달을 바라보며' '달밤' '달을 바라보며 가을밤에' ▷이탈리아어에 의한 가곡:'무덤에 가까이 가지 말라' '보라, 하얀달을' '그 얼굴을 보고 알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마음에 간직하라' 등으로 준비했다.
소프라노 김은지는 영남대 성악과와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원 및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원(연주학 박사)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와 영남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는 정혜경 대구반주연구회 회장이 맡는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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