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 치러진 선거를 통해 최다득표로 총장 임용후보자로 추천됐던 추태귀(52) 교수의 정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9일부터 상주대 5대 총장이면서 전국 국립대 첫 여성총장으로서 업무에 들어갔다.
추 총장은 "그동안 각종 논란으로 대학 구성원들 간 오해와 갈등을 빚어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대학과 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추 총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상주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교수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상주대 애일당에서 열린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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