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수성구 만촌네거리 등 대구 주요 지점 45곳에서 '주간 음주 및 무면허 단속'을 벌여 음주 30명, 무면허 25명 등 모두 55명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된 음주운전자 중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05~0.1% 미만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2% 미만도 9명이나 됐다. 1명은 측정을 거부했다. 또 이번 단속에서 기소중지자 5명을 검거했고, 도난차량으로 신고된 차량 1대도 회수했다. 경찰은 이날 교통 및 지구대 경찰관 247명, 의경 400여 명을 동원, 대구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낮시간대 빈발하고 있는 음주 및 무면허 운전 교통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연중 수시 주간 단속하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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