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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음악 거장' 조지 윈스턴 26일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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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사진)이 26일 오후 8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7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가장 자연을 닮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며 우리나라에서도 폭넓은 팬을 가진 조지 윈스턴은 아름답고 투명하면서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구공연에서는 여름의 서정성이 담긴 곡들 이외에도 2006년 발표한 새 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신곡들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와 걸프 코스트 지역 재건을 위해 로열티 수입의 전액을 기부한 이 앨범은 조지 윈스턴의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뉴올리언스 출신의 피아니스트들에게 헌정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또 대구 팬들을 위해 '캐논변주곡(Variation On The Kanon by Pachelbel)'과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도어즈(The Doors)의 'Riders On The Storm' 등을 선곡했다.

5월부터 시작된 아시아투어의 여정으로 대만·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는 조지 윈스턴의 이번 내한공연은 이달 19일 원주 치악예술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24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26일 대구 학생문화회관, 27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28일 울산 현대예술관, 29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 입장료는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 문의는 1599-1980 및 www.goconcert.co.kr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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