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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활성화 벤치마킹해야" 市의회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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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클럽·스타기업정책 전문성 강화를"

▲ (위로부터) 류규하 대구시의원, 유영은 대구시의원.
▲ (위로부터) 류규하 대구시의원, 유영은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는 27일 제161회 정례회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스타기업 육성 문제점을 놓고 시정질문을 벌였다.

◆류규하 의원(중구)=대구시가 추진중인 도심활성화 시책은 도심·주택재개발, 한방특구, 패션주얼리 특구 등 개별적이다. 도심활성화에 대한 종합 계획이 없기 때문으로, 시 스스로가 도심 공동화를 방치하고 있다. 도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차원의 조례제정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대전, 광주 등 타 도시의 도심정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동대구 신도심정책의 신중한 재검토도 필요하다. 도심 활성화도 안 된 마당에 또 다른 도심을 조성한다는 것은 정책 우선 순위에도 맞지 않다.

◆유영은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시가 스타기업을 지정하면서 대구가 지향하는 전시컨벤션산업, 문화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은 선발기준에서 배제하고 지역 전략산업 위주로 지정했다. 또 스타기업 지정시 기업이 스스로 성장목표를 설정토록 하고 그것을 객관성있는 심사기관의 심사를 거친 후 예비스타기업을 지정하고 일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스타기업으로 지정하는 방식이 적절하다. 스타기업의 육성기준을 단순히 매출이나 수출액으로 결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또 천억클럽정책과 스타기업정책의 전담부서를 통일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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