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와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내일을 위한 2007년 상반기 취업한마당'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에 적기에 인력을 공급하고 지역의 실업난 해소 및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달서구와 노동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현장 맞춤형 행사로, 성서공단 등 4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 및 채용알림판 행사를 통해 신규·경력직 직원을 직접 채용한다.
구인 직종은 일반사무직, 품질·생산관리, 기술기계(기계가공, 조립, CNC, CAD, 머시닝센터 등), 기계조립, 전기기사, 연구개발, 단순노무직 등이다. 무료건강검진, 다과제공, 피부미용클리닉, 건강가정지원사업 홍보, 자활후견기관 생산제품 홍보 등 행사도 마련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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