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가 28일 오전 10시 대구 달서구 용산동 드림피아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앞으로 지역 내 73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는 물론, 조직강화와 지역경제 조사, 각종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권익 대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태일 회장(한국OSG 대표)은 "최근 단체수의계약 제도 폐지로 입지가 약화된 협동조합의 기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영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조기성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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