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승(45)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시스템을 효율화하고 노동관계 분쟁을 신속, 공정하게 판정·조정함으로써 지역의 노사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1962년 대구에서 태어난 정 위원장은 능인고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실 노동고용정책비서관실 행정관과 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 노동부문 상근자문위원,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기획국장·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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