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의 박희재와 대구체고의 전신혜가 전국체전 양궁 최종 평가전에서 1위에 올랐다.
9일과 10일 앞산 양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남자부의 박희재는 1천345점을 기록, 1~3차 합계 3천96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의 전신혜도 1천357점을 기록, 합계 4천93점으로 우승했다.
이에 따라 제88회 전국체전에는 박희재, 장민석, 진재왕, 백성민(이상 경북고)이 남고부 대표로, 전신혜, 손가영, 이현지(이상 대구체고), 강민진(경화여고)이 여고부 대표로 출전한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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