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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대구미술 아우르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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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중견 작가의 작품세계 탐방

수성아트피아(관장 김성열)는 개관기념전 두 번째로 'Mergence in Daegu Art-대구미술 아우르기'전을 연다. 말 그대로 '대구 미술을 고루 아우르는' 시간으로 15일까지 제1부 '원로작가 스튜디오 현장전', 18일부터 29일까지 제2부 '젊은 그들, 삶의 표상(Life Signs)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행사는 현재 각 장르별로 지역 화단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70세 이상 원로 작가 12인을 선정해 부스별로 전시한다. 원로 작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손때 묻은 애장품과 화구·팸플릿·포스터 등 각종 도구를 함께 전시해 더욱 의미가 있다.

미술평론가 권원순 씨와 장미진 씨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강우문 김진태 서창환 신석필 유병수 이지휘 전선택 정점식(서양화) 유황(한국화) 홍성문(조각) 김영태(도예) 김지희(공예)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미애(전시기획팀장) 이명재(대구미협 사무국장) 김태곤(대구미협 전시 행정분과위원장) 씨는 이들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탐방해 인터뷰하고 자료와 작품을 취합했다.

"원로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후세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수성아트피아 측의 설명이다. 2부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각 장르별로 현재 작품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인 중견작가 70여 명을 선정해 작품을 전시한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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