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골프장에서는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 6월 골프장의 농약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무열대, 공군11전투비행단 등 대구지역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맹·고독성 농약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2곳의 골프장 잔디와 토양에서 저독성 농약 1종이 검출됐지만 최종 유출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골프장 사용 농약이 하류 하천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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