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 10분쯤 대구 서구 비산7동 염색공단 내 한 공장 집수조에 이 공장 직원 J씨(27)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J씨는 지난 6일 퇴근하겠다며 공장에서 나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아 행방불명 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J씨가 머리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고 다리에 보도블록이 묶인 채 6m 깊이의 집수조에 빠져 있었던 점에 미뤄 J씨가 원한 관계가 있는 면식범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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