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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업체들 中 무역상담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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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업체들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서 짭짤한 성과를 올렸다.

(주)서광무역, 신풍섬유 등 지역 14개 섬유업체는 지난 11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와 12~14일 열린 의류교역회에 참가, 1천 200여 건의 상담을 갖고 2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상담회와 교역회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지역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조상호 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중국 심천은 지난해 기준으로 의류업체 수가 3천200여 개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여성복 봉제기지로 이번 지역 업체들의 성과는 앞으로 중국 대형 봉제업체들과의 직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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