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자 고등부 태권도가 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여고부 4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부터 4일간 전북 무주문화관 돔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영송여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구남정보고는 장려상을 받았다.
영송여고는 최현아가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미연이 라이트 헤비급 왕좌에 올랐다. 현미진은 페더급 은메달을 땄고 밴텀급과 라이트 미들급에서 안지원과 박지현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미들급 우승자 최현아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박은선 영송여고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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