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여갑 고서경매사 "소중한 고서 우리 모두가 사랑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서 등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좀더 높아졌으면 합니다."

윤여갑(55·사진) 씨는 1년 6개월 전부터 금요고서경매에서 경매사를 맡고 있다. 고서경매는 전문적인 경매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윤 씨는 "고서 및 간찰 수집을 30년 정도 하다가 이곳에서 경매사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고서경매는 10만 원 미만은 5천 원 단위, 30만 원 미만은 1만 원, 50만 원 미만은 2만 원 등으로 가격에 따라 호가를 다르게 한다. 이렇게 기준을 정해놔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윤 씨는 "많은 사람의 경쟁으로 높은 가격에 낙찰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면서 "반면 모두 소중한 자료인데도 유찰될 때는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입하는 사람들이 자기 번호를 노출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매를 통해 고서 거래가 투명화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서를 좀더 많은 사람이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성추행 의혹 관련 탄원서 논란 속에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배우 변우석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식 스케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올리가르히 우마르 크렘레프에게서 받은 결혼식 축하 비용을 돌려줬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