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북과 경남 지역 건설공사현장과 고물상 등을 돌며 건축자재, 동선, 고철 등 1천200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S씨(43·경산) 등 4명을 24일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철강상사 대표 P씨(59·여·대구 북구) 등 3명에 대해서는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속된 S씨 등 4명은 20일 오전 1시쯤 경남 함안군 K씨(28) 고물상의 출입문을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해 250만 원 상당의 동선, 비철 등 1천500kg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경남북 지역 건설공사현장·고물상을 돌며 건축자재, 동선, 고철 등 모두 1천28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화물차와 절단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추가 범행을 수사중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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