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구미 3공단에 추가 개설 추진 중인 이마트 동구미점에 대한 사전건축심의를 시민·상인 단체들이 저지, 심의가 유보(본지 6월 14일자 12면 보도)된 가운데 구미지역 사회단체들은 건축심의 저지 운동을 중단, 이마트 불매 운동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등 구미지역 36개 단체가 참여한 이마트 동구미점 입점저지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마트 동구미점 건축심의를 농성으로 막아 왔으나, 효율적인 입점 저지 운동을 위해 이마트 구미점에 대한 추석 대목 불매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이마트 협찬 안 받기 사회단체 결의 대회' 부터 추진해 지역사회 민심으로부터 이마트를 고립시키고, 추가 입점 이후에도 이마트에 대한 불매운동을 무기한 전개할 조직적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