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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동구미점 입점 저지, 불매운동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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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구미 3공단에 추가 개설 추진 중인 이마트 동구미점에 대한 사전건축심의를 시민·상인 단체들이 저지, 심의가 유보(본지 6월 14일자 12면 보도)된 가운데 구미지역 사회단체들은 건축심의 저지 운동을 중단, 이마트 불매 운동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등 구미지역 36개 단체가 참여한 이마트 동구미점 입점저지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마트 동구미점 건축심의를 농성으로 막아 왔으나, 효율적인 입점 저지 운동을 위해 이마트 구미점에 대한 추석 대목 불매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이마트 협찬 안 받기 사회단체 결의 대회' 부터 추진해 지역사회 민심으로부터 이마트를 고립시키고, 추가 입점 이후에도 이마트에 대한 불매운동을 무기한 전개할 조직적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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