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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보건소, 운동처방실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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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남구보건소에서 운동처방을 위해 검진을 받고 있는 주민들.
▲ 포항남구보건소에서 운동처방을 위해 검진을 받고 있는 주민들.

포항남구보건소가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을 평가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시하는 운동처방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운동처방실을 무료로 운영한 결과 올해 7월 말까지 체력평가 및 운동처방에 900명, 체성분 분석에 1천700명이 몰린 것.

주민들은 문진, 혈압과 신체구성검사 등의 건강검진, 근력 등 체력 측정 등을 받고 본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게 된다. 보건소 내에는 체력단련실도 갖춰져 있어 받은 처방전을 바로 실천할 수도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학교와 사업장 등지에 운동처방사가 직접 방문해 체성분 분석과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찾아가는 운동처방'을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수명 72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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