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사과가 전국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웰빙인증을 획득했다.
영주시는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 제출한 웰빙인증 신청에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충남 예산, 충주 등을 제치고 웰빙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사과는 앞으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홈페이지(http://www.kmar.co.kr)와 대중매체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7월 26일까지 1년간 웰빙인증 마크(사진)를 사용하게 된다.
웰빙인증 마크 사용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주지역은 3천200여 농가에서 연간 5만 1천500t 정도의 사과를 생산, 전국 사과 생산량의 14.6%를 차지하면서 700여억 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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