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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가을을 부르는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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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매년 한 번씩 마련하는 명(名) 아티스트 특집무대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지휘자 금난새 음악회가 8월부터 매달 한 번씩 3차례 잇따라 열린다.

이달 25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예정된 '한여름 밤의 패밀리콘서트'는 여름방학 마무리를 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로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제1번 D장조 쾨헬번호 136 ▷비발디-사계 중 '여름' 작품 8 ▷하이든-교향곡 '고별' F#단조 작품 45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리즈 두 번째 순서는 주부들을 위한 오전 음악회. 9월 5일 오전 11시 마련될 '금난새의 프러포즈'에서는 ▷바흐-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사장조 ▷비발디-사계 중 '가을' ▷브리튼-심플심포니 등으로 주부들만을 위한 여유롭고 향기로운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의 주제는 연인들을 위한 '가을밤의 세레나데(10월 30일 오후 7시 30분)'로 잡았다. ▷쇼스타코비치-챔버 교향곡 No.8 다단조, 작품 110 ▷모차르트-교향곡 제29번 가장조 쾨헬 201을 들으며 깊어가는 늦가을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문의 053)666-3300.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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